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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UNCH 원펀치 - 갈라파고스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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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가도 너무나 숨이 차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며 가쁜 숨을 고르죠
당신이 알기 전부터 이 세상의 시작부터
끊임없이 걸었죠 이 섬의 정상을 향해
언제나 난 목이 마르죠
언젠가 비가 내리겠죠
가는 길을 멀고 내 걸음은 무겁죠
어제 마신 물은 꿈처럼 아득하고요.
먹을 만큼 먹은 내 나이도 이제 잊었죠
매일 걸어도 새 길을 만나니까요.
백 년을 걸었어도 새로운 시작이죠
새 풀들은 돋아나 고픈 배를 채워주죠
토끼를 태웠던 추억 토끼와 겨루던 기억
그게 나였던가요 토끼는 여기 없죠
언제나 난 목이 마르죠
언젠가 비가 내리겠죠
가는 길은 멀고 내 걸음은 무겁죠
어제 마신 물은 꿈처럼 아득하구요
먹을 만큼 먹은 내 나이도 이젠 잊었죠
매일 걸어도 새 길을 만나니까요.
백 년을 걸었어도 새로운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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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ONE PUNCH 원펀치 - 사람의 마음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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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를 연습하지만 여전히 서툴구나
어제 버렸던 싫은 마음들이 다시 가득하구나
언제나 기다림은 처음 사랑처럼 아프고
바람이 불어오면 아물던 상처를 들추네
설레는 봄과 시린 가을은 언제나 겪는 미열
아직 내 마음은 너의 이름이 여전히 아프구나
다시금 기다리고 마음은 쉽지 않겠지만
또 하루 살아가는 그래서 위대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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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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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down, you move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 groovy
Hello lamp-post
What cha knowin’?
I’ve come to watch your flowers growin’
Ain’t cha got no rhymes for me?
Doot-in doo-doo
Feelin’ groovy
I’ve got no deeds to do
No promises to keep
I’m dappled and drowsy and ready to sleep
Let the morning time drop all its petals on me
Life, I love you
Feelin’ gro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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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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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지 내겐
새로운 날은 점점 사라져 가고
눈을 감으면 익숙한 바람이
지나가는 그 곳엔
오래 전에 날 스쳐 지나간
그 때 그 느낌도 이제는 지워진
수줍던 저 달빛 그 안에
그 밤은 고요히 흐르네
눈을 감으면 익숙한
바람이 지나가는 그 곳엔
오래 전에 날 스쳐 지나간
그 때 그 느낌도 이제는 지워진
수줍던 저 달빛
그 안에 그 밤은 고요히 흐르네
고요히 흐르네
고요히 흐르네
고요히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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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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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나버린 추억이라 말 하는 너를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난 알아
언젠가 네게 돌아갈 거야
때 늦은 후회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무겁게 나를 누르는 (싸늘한 이 빈 공간과)
하얗게 자리한 (너의 그 환한 미소와)
심장은 멎은 듯 했고 (눈앞이 흐려지고)
꿈속을 헤매다 널 다시 찾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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