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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Hits of the Mongoose

by THE MONGOOSE 몽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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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나러 그대 내게 왔다 숨 죽이며 날아온 나비 남쪽의 바람 몽글몽글 아지랑이 피듯 피는 설레임만 바람바람 부는 끝자리에 있는 내 사람과 그댄 언제나 내겐 너무 새롭다 손잡으면 세상의 모든 것은 행복해 몽글몽글 아지랑이 피듯 피는 아늑한 맘 바람바람 머문 그자리에 있는 내 사랑과 수줍은 기대와 마주 쳤던 시선과 어떤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단순한 기쁨 몽글 몽글 아지랑이 피듯 피는 순수한 맘 바람바람 단발머리 빛난 두 눈 내 사람과 그대 없이 봄도 없이 살고 있던 외론 내가 이유없이 혼자 웃는 모든 이유 바로 너야 지루했던 토요일밤 혼자 영화 보던 내가 함께있어 꿈만같은 토요일밤 바로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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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ris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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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Alone 02:28
want you hear 내 마음을 듣길 want you see 나를 봐주길 처음야 이 떨리는 느낌 사랑해 사랑해 너를,,, want you hear 내 마음을 듣길 want you see 나를 봐주길 처음야 이 설레는 느낌 사랑해 사랑해 너를,,, 이제 더 이상 친구로만 기억되기 싫은 난 다가올 날들을 늘 너와 함께 채워가고 싶은 난 용기를 내서 너에게 다가가가기를 다짐해 가슴 벅차는 일인걸 너에게 이런 마음을 말하는 일 조심스레 욕심을 내는 날 너도 같은 마음으로 받아주길 want you hear 내 마음을 듣길 want you see 나를 봐주길 처음야 이 설레는 느낌 사랑해 사랑해 너를,,, 말을 해줄래 너에게 나 다가가도 될런지 그러길 바랄게 그렇게 될 꺼라고 나는 믿을게 조심스레 마음을 여는 날 너의 따뜻한 두 눈에 담아주길 want you hear 내 마음을 듣길 want you see 나를 봐주길 처음야 이 떨리는 느낌 사랑해 사랑해 너를,,, want you hear(want you hear) want you see(want you see) 나를 봐주길 처음야 이 설레는 느낌 사랑해 영원히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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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With Me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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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21세기 골방소년들이 꿈꾸는
20세기 로망의 아날로그 팝 록 사운드!

몽구스(The Mongoose)의 이상한 첫번째 음반 !
‘몽구스의 초기 힛트곡’(Early Hits of The Mongoose)이라는 이 이상한 제목의 데뷔작은 이전 몽구스의 자주제작 음반인 ‘Why not smile?’과 ‘북극의 연인들’로부터 2003년 여름까지 몽구스가 작업한 음원들에서 최선도의 트랙들만을 골라내어 수록하고 편집한 음반입니다. 가내 수공업 형태의 제작방식과 독특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몽구스의 ‘골방 뮤직’이 새로운 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쳐 2004년 비트볼을 통해 드디어 공개됩니다.

80년대 뉴웨이브-일렉트로 사운드와 서정적 노이즈의 공존!
로우파이한 사운드, 그러나 하이한 감성은, 앨범 이곳 저곳에서 반짝입니다. 차현숙씨의 소설에서 제목을 따왔다는 ‘skql qhadmf aksskek (나비 봄을 만나다)’의 탄력있는 베이스라인이 지닌 훅, 공간 속에 아스라하게 스며드는 보컬로 몽구스의 컬트팬을 만든 첫번째 힛트(!) 싱글 ‘Tetris’, 80년대 뉴웨이브 감수성을 지닌 아날로그 키보드 사운드로 듣는이를 댄스플로어로 불러내고야마는 ‘Dacing is not a crime crying is a crime’, 작열하는 키보드의 몽구스식 헤비넘버 ‘Cooley valley bully Chi-Chi’, 그리고 골방소년의 러브송 ‘Candy revolution’ 등 그들의 풋풋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다양한 작업물이 모두 이 안에 있습니다. 마치 의도한듯 제 위치에 끼어든 잡음과 일상의 소음들은 이 음반의 서정성을 살짝 높여주고 있습니다.

스킵트랙들의 의외성과 가능성
믹싱과정에서 몽구스와 엔지니어 주현철은 조각난 음의 편린들을 모으고 엮어서 새로운 몽구스 사운드의 단서들을 만들어 냅니다. 여전히 그들 특유의 노스탤직한 서정성은 그대로 이지만, 이후에 몽구스 사운드는 어떻게 변할런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할만큼 실험적이고 흥미롭습니다. 이 스킵트랙을 정말 스킵해 버린다면 몽구스의 새로운 작업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알아채지 못할겁니다.

credits

released August 20, 2004

프로듀스, 작곡, 편곡: 몽구스
트랙 1, 8, 12 편곡: 몽구스, 주현철
레코딩: 몽구스 at 달천교회
믹싱: 주현철 at 비트볼 스튜디오
마스터링: JJ Golden at JOHN GOLDEN MASTERING, USA
아트디렉션: 이봉수
커버디자인: 김상만
사진: 이정실


ⓟ&ⓒ 2004 MONGOOSE & SUPERSTARS records, a division of BEATBALL MUSI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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